[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실시 적합업소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제이비케이랩 성남공장 주요 제조설비/사진제공=(주)제이비케이랩

GMP는 품질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요건을 설정한 기준으로, 원료수급부터 제품제조, 검사, 포장 등 모든 생산 단계에 위생적인 품질관리를 보증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 제도다.

제이비케이랩은 식물유효성분인 파이토케미칼의 안정성과 활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킨 나노파이토플렉스를 주원료로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원료 등을 연구개발 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천연물 기반의 기능성소재 바이오 기업으로, 나노파이토플렉스를 주원료로 하는 약국전용 뉴트라슈티컬 브랜드 셀메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제이비케이랩 성남 공장은 이번에 분말제품류(옥타플렉스, 설포플렉스에프파우더 등)와 액상제품류 (비바키즈, 올케어에프)에 대한 GMP인증을 받음으로써 해당 제품들에 대한 품질 우수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현재 최신식 첨단제조설비를 도입 중인 경질캡슐제품류에 대한 GMP 인증을 올해 7~8월 경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비케이랩 장봉근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제이비케이랩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관리 수준을 인정받았으며, 약국전용 뉴트라슈티컬 브랜드 셀메드 제품 생산에 더욱 강화된 품질관리기준을 적용하고 무결점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관련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혀 나갈 것"이라며 "경질캡슐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제품 제형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시장 다변화 및 매출 증대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